설을 하루 앞둔 날, 오랜만에 여수 영락공원에 다녀왔습니다.돌아가신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먼저 떠난 친한 동생까지… 마음 한켠이 먹먹해지는 시간이었어요.차분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문득 따뜻한 국물이 간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한 곳은 진솔가든입니다. 여수 갈비탕 맛집, 진솔가든여수에서 갈비탕 좀 먹어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집이에요.저 역시 여러 번 방문했지만, 갈 때마다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기본 반찬부터 남다른 집자리에 앉으면 정갈한 기본 반찬들이 먼저 깔립니다.이 집 반찬은 솔직히 메인 나오기 전에 이미 반은 끝난 게임이에요.간이 과하지 않고, 집밥처럼 편안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맛.“조금만 먹어야지” 하다가어느새..